- 모든것에는 장점들이 있고, 그 장점들에 기인한 단점들이 있으며
그러한 단점들은 또한 역으로 장점들을 야기한다는 것.
- 모든것은 zero sum 이라는 것.
이 두가지 사실은 거의 모든 것(아직은 너무 짧았지만 지금까지의 내 생에 존재했던 모든 혼동된 생
각들)을 설명해 준다.
100%란 없다.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에서도 물론 그렇지만,
개개인의 어떤 대상의 속성에 대한 주관적인 기준에서도 그렇다.
따라서 인생은 100으로 만들어 나가거나 100을 찾아 헤메는 것이 아니라,
인간세상이라 어쩔수 없는 100 미만의 것들로 존재하는 어리숙하고 결핍된 것들 중에서
더 나아보이는 것들을 선택하고, 또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선택들의 성취도가 어느정도인지 따지지 않고,
만족할 수 있고 그 매순간 그저 웃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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